
*제주도 국토종주* 보통 제주환상길이라고 하는 그 제주도.. 맞는 말이지만 아닌 부분도 있다!! *제주환장길 : 돌바닥, 강풍(토네이도), 옷속을 파고드는 땡볕 *제주환상길 : 그 외 몽땅~~ 남들은 국토종주 중 가장 마지막에 한다는 제주도 국토종주... 지인 분들과 식사자리에서 누군가 툭! 던진 말이 씨가 되어.. 나는 중간에 하게 됬다^^ 참!! 함께 간 아내는 국토종주가 첨인데 그 첨이 제주도^^ 대단했다 제주도 첫날 제주시내 숙소 근처에 있는 등대에서.. 햇빛이 쨍쨍 내리 쬐어 눈을 뜨기 힘들었음;;; 오후에 도착을 하여 이날은 그냥 저녁 먹고 쉬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돼지고기 삶은 육수에 불린 모자반을 넣어 만든 국이다 [연원 및 변천] 모자반을 제주에서는 '몸'이라 불렀으며 이..

섬진강 국토종주 횡탄정을 시작으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149km의 라이딩 구간 두 번째 국토종주역시 휘형님께서 대장이 되어 주셨다 이번 섬진강국토종주의 라이딩 멤버~ 사진상 오른쪽 끝에 계신 분이 휘 대장님, 가운데는 여신 형수님 옆에 본인 사진은 화 형님 준비가 워낙 철저하셔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이었다 종주길을 다니다 보면 정말 그림 같은 인생사진을 겟할 때가 있다 이번에도 그림같은 사진 한장 겟! 휘 대장님은 섬진강이 두 번째여서 친히 사진감독을 자처해주심^^ 가는 길에 이쁜 다리가 있어 한컷 촬영을 했는데 사진이 뒤집혀서 나오네ㅠㅠ 여튼 엄청 이쁜 곳이었음 다들 변색고글을 착용했는데 자전거 초보이 나는 그냥 깜장색 고글을... 중간 중간 터널이 있을 때는 깜장색이 다소 위험한 것 같음.. 변색..

동해안국토종주중 재미났던 강원구간 불암바이크팀의 여신 형수님과 친구들 그리고 굇수 동생과 함께한 정말 즐거운 라이딩이었다 업힐이 다소 길고 많았던 구간으로 공원이라고 해서 평지에 있을거라 생각했던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기나긴 업힐이 끝나는 정점에 공원이 있었다;; 하지만 풍경이 너무나도 좋았던 터라 힘든건 다 잊을 수 있었다~ 다들 웃고있지만 업힐때는 힘들어 했었으리라^^ '말굽재'... 보통 고개 끝에 '재'가 들어가면 업힐이 빡신데 사신속 설명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경사도가 심하고 나름 길었던 업힐이었다;; 우리는 말이 아니라 사람인데 ㅎㅎ 그래도 잼났던 업힐이었다 추암촛대바위~ 날이 흐려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풍경만큼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좋았다 독사진 연출을 이날 사진을 담당한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