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국토종주 라이딩
섬진강 국토종주
횡탄정을 시작으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149km의 라이딩 구간
두 번째 국토종주역시 휘형님께서 대장이 되어 주셨다
이번 섬진강국토종주의 라이딩 멤버~
사진상 오른쪽 끝에 계신 분이 휘 대장님, 가운데는 여신 형수님 옆에 본인 사진은 화 형님
준비가 워낙 철저하셔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이었다
종주길을 다니다 보면 정말 그림 같은 인생사진을 겟할 때가 있다
이번에도 그림같은 사진 한장 겟!
휘 대장님은 섬진강이 두 번째여서 친히 사진감독을 자처해주심^^
가는 길에 이쁜 다리가 있어 한컷 촬영을 했는데 사진이 뒤집혀서 나오네ㅠㅠ
여튼 엄청 이쁜 곳이었음
다들 변색고글을 착용했는데 자전거 초보이 나는 그냥 깜장색 고글을...
중간 중간 터널이 있을 때는 깜장색이 다소 위험한 것 같음..
변색고글을 사야겠음;;
이 포즈로 사진한번 찍고 싶었는데 때마침 뷰가 좋아서 잘 나온듯^^
사실 휘 대장님께서 사진을 엄청 잘 찍으심
길이 정말 이쁨!!
작은 오솔길들.. 숲길들.. 대나무숲등 요소요소 마다 우리를 잠시 서게 만드는 곳들이 많았음
향가터널은 일제시대에 물건을 나르게 하기 위해 팠던 터널이라고 함...
역시 그 시대 일본은 정말이지....
자전거 타면서 역사공부도 가끔 하게됨
종착지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예쁜 공원이 있어 한 컷^^
주변 경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벚꽃이 필 무렵에만 나온다는 벚굴... 크기가 사람 손보다도 크고 향도 좋고 맛있다
가격이 많이 사악하지만 꼭 한번 먹어볼만한 음식!!
벚굴을 먹으러 갔다가 가격 때문에 주문한 도다리쑥국!
정말 예술의 정점을 찍었다 벚굴을 잊게 만드는 맛과 향~
말로 표현이 되지 않았다
국토종주의 꽃은 역시 맛있는 음식!!
행복한라이딩~~ 대한민국 구석구석 자전거로 종주하는 그날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