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비안베이 파도풀 즐기기*
★여 름 방 학★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는 8월초 어느 주말!!
10살, 7살 두 딸과 41살 큰 딸??까지;;
오늘은 케리비안베이 물놀이를 하기로 한 날
원래 다른 곳이었는데...
아침 일찍 아내가 득템을 했다면서
케리비안베이가 2인 약 6만원 정도에 입장료가 떳다며!!
물놀이 후에 에버랜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능!! YEAH~~
그럼 숨 쉴 시간도 아까우니 바로 예약!! go go
우리는 기쁜 마음과 부푼 가슴을 안고 케리비안베이로 출발~
서울 노원에서 차가 막히지 않아 약 45분 정도 걸려서
드디어 케리비안베이에 도착!!
그런데... 입장하는 곳에서 난관에 봉착함..
예약한 티켓이 2인이 아니라 1인 가격이었음..;;
완전 어이가 없었음...
그래도 이미 노원에서 용인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으니...
거금을 더 들여서 2인 입장권 추가 구매ㅠㅠ
지난 일은 잊고!!
이제부터 즐겁게 물놀이하기로 가족 4명 모두 다짐!!
오늘은 다른 곳 보다 파도풀을 집중으로 공략하기로 함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씩 찍고~
물에 들어가자 마자 일단 뻗고 보는 꽁지들~
그런데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눈을 뜨지 못하네;;
얘들아~ 엄마 어디계시니??;;;
자 서론이 너무 길었고!!
파도풀 위력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지금부터
개봉박두~~
맨 끝부분에서의 파도 위력!!
엄청납니다 정신 못차림^^
여기는 파도가 시작되는 곳!!
큰 꽁지는 이제 겁도 없이 파도를 막 즐김;;;
이 날... 파도풀에서...
거의 6시간을 맨 앞과 맨 뒤를 오가며 즐겼던 큰 꽁지..
그 결과...
머리를 심하게 다친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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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도~오~전!!☆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그런가??ㅎㅎ
2년 전인가 왔을 때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다이빙에 도전!!
수영을 배우다 말아서 다소 걱정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좀 주춤 하더니
여유있게 헤엄쳐 나오네^^ 뿌듯 뿌듯^^
자유영, 평영, 접영
자유롭게 헤엄치며...
이것도 엄청나게 많이 했다능...;;
전에 왔을 때는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다가
제대로 물놀이를 잘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즐긴 것 같아 뿌듯 뿌듯함^^
파도풀은 역시 케리비안베이가 최고에요!!